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들리 스콧 (문단 편집) === 떡밥의 달인? === 은근히 영화계의 [[맥거핀|떡밥]]의 달인이다. 특히 [[설정]] 떡밥에선 [[J.J. 에이브럼스]]는 비교도 안되는 짬을 자랑하며 속편 개발을 부추긴다. [[에이리언(영화)|에이리언]]에서 에일리언을 위협적이고 신비스러운 외계인으로 묘사하지만 그 정체에 대해 거의 말해주지 않는다. 작중에 [[엔지니어(에이리언 시리즈)|스페이스 자키]]라는 다른 외계인 종족도 나오는데, 이 종족은 [[체스트 버스터|가슴이 뚫려있는]] 시체와 우주선, 각종 장치들을 빼면 어떠한 구체적인 설정도 드러나지 않아서 더더욱 미스터리한 존재. 심지어 "스페이스 자키"라는 명칭조차 리들리 스콧 본인이 지은 것이 아니다.[* 영화 스태프 중 누군가가 붙인 명칭이 오늘날까지 전해져 내려온 건데, 그 스태프가 누군지는 감독이었던 리들리 스콧조차 모른다.(...) 프리퀄에 해당하는 [[프로메테우스(영화)|프로메테우스]]에서는 "엔지니어"라고 불린다.] 하지만 떡밥만 난무하는 모호한 설정 덕에 후속작들에서 각각의 감독들의 취향이 반영될 여지가 높아졌고, 다른 감독들에 의한 속편이 나온 지금까지도 설정 떡밥을 계속 던져주고 있다. [[블레이드 러너]]는 애매한 결말에 주인공의 정체성에 대한 떡밥을 던져주었다. [[로빈 후드(2010년 영화)|로빈 후드]] 역시 일단 영화 내내 로빈 후드에 대한 기존의 설정들을 깨부수며 그가 어떻게 의적이 되었으며 어떤 역사적 의미를 가진 인물이었는지를 설명해준다. 초록 타이즈를 입고 돌아다니며 신나게 화살을 쏘던 기존의 이미지는 다 파괴한 셈. 그리고는 영화 말미에는 로빈 후드라는 의적 이야기의 프리퀄로 끝나 버린다... [[프로메테우스(영화)|프로메테우스]]는 [[에이리언(영화)|에일리언]]에서 뿌렸던 떡밥을 설명해주는 척 하면서 떡밥을 더 던져버린 영화다.(...) 에이리언 시리즈의 프리퀄격인 [[프로메테우스(영화)|프로메테우스]]와 [[에이리언: 커버넌트]]로 에이리언의 기원에 대해 어느 정도 풀었지만,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 사이에 일어난 일들을 영화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고 마찬가지로 떡밥으로 남겼다. HBO 맥스의 드라마 [[레이즈드 바이 울브스]] 제작에 참여했는데, 해당 드라마도 온갖 떡밥으로 가득하다. 안드로이드의 체액 색 때문에 에일리언 시리즈와 연결된 세계관이라는 떡밥도 많았으며, 해당 드라마 자체가 온갖 떡밥으로 가득하다. 인류의 탄생, 기독교적 은유, 그리고 행성의 알 수 없는 크리처와 전파신호, 거대한 뱀과 선악과 나무, 종교인과 무교인 등등. 문제는 해당 드라마가 시즌 1에서의 떡밥을 시즌 2에서 더 복잡하고 다채롭게 뿌려놨는데, 정작 시즌 3가 캔슬되면서, 해당 떡밥들이 공중에 붕 뜨게 되었다는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